홈페이지의 손톱성형에 관한 내용을 읽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어릴적 사고로 손톱 가운데가 갈라져서 자라고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도 흉하고 일하다 옷깃같은데 스치면 쉽게 불어지기도 합니다. 해서 2년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한번 수술을 하였습니다. 하나 모양이 바뀌질 않았고...그냥 그렇게 사셔야겠네요라는 엄청난 말을 듣고 말았습니다. ㅋㅋ 몇일전 아주대학병원에서 한번도 상담을 받은 결과도 별로 건드리지 않는게 좋겠다는 결론입니다. 아~ 좀 답답하기도하고 그렇습니다. 다른 부위의 성형은 쉽게 하는것 같은데(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왜 손톱은 안된다는건지...

왼쪽 중지 손톱이 정확하게 반으로 갈라져서 나옵니다. 한쪽은 볼록하게, 한쪽은 오목하게(일반 손톱과 반대방향) 자랍니다. 제 바람은 꼭 손톱이 하나로 붙지 않아도 오목하게 자라고 있는 부분을 볼록하게만 만들수 있어도 그나마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능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