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만42세 남자이며, 20대부터 83kgs정도의 체중이었고, 172cm키 입니다.
비만을 유지하였고, 음주, 흡연을 자주 하였습니다. 현재 172cm키에 96kgs까지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최근들어 잦은 음주와 흡연을 하던중 3일 전에 건강검진에서 심전도상에 좌심실비대가 나와 타 병원에서,
심장초음파를 하였습니다. 좌심실 두께가 14mm이라고 합니다. 첨부사진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건,
1. 이렇게 한번 좌심실두께가 굵어지면 돌아갈 학률이 없는건지, 또한 심부전으로 진행될 확율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체중을 20kgs이상 감량할것이고, 진료를 받아 혈압약을 하루 복용하였습니다.
혈압이 조절되고, 감량하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2. 제가 공항장애가 있어 약6년간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항우울제가 좌심실두께를 굵게 할 수 있다고 하여, 혹시 그런건지 문의드리며, 또한, 잦은 음주로 인한 알콜성 심근장애? 인건지도 궁금합니다.
대부분 고혈압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확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3. 이런 원인들을 지켜낸다면 원장님 말씀처럼 별탈없이 살 수 있을지요?
현제 혈압약을 먹고 있으며 아침에 한알을 먹은지 4일째 입니다.(카나브정30mg -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라고 되어있습니다.

4. 결과지에 EF = 61%라고 되어있는데, 제 나이에 비해 낮은 편이 아닌지요? 그렇다면 심부전이 진행되고 있는건 아닌지요?

며칠째 걱정이 되어 제대로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