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자식놈을 살려주신 세명기독병원에 감사드립니다 흉부외과 윤경찬 과장님 작년 6월13일 해병대 박격포탄 사고 군인 중 류수곤해병을 기억 하시나요??먼저 제 자식놈을 훌륭한 의료솜씨로 살려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사고 때가 군입대 6개월째라 이등병이었는데 지금은 병장 달때가 다 되었네요 훈련은 안하고 대대장전령으로 있고 지금은 축구도하고 유격훈련 레펠도하고 했다네요 아직 가끔 습기가있는 날은 신경통 마냥 다친곳이 조금 아프다고 합니다 차 차 괜찮아지리라 생각은 됩니다 훌륭한 의료솜씨로 많은 한자들의 웃음을 아주시고 존경받는 훌륭하신 의사선생님이 되세요 늘 감사한 맘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간에 파편을 못 빼 줘서 부모로서 맘이 많이 아픔니다 영남대 외과 전문 교수님께 군병원에 있을때 외진도 갔었는데 괜찮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평생가져가도...) 감사합니다 류수곤해병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