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선(사진에서 가운데) 병원장과 "2017년 하반기 클린 핸즈(Clean Hands) 시상식" 수상자 등이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손 씻기만 잘해도 상이 넝쿨째 굴러옵니다.”우리 병원 감염관리실이 16일 오전 8시 30분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2017년 하반기 클린 핸즈(Clean Hands) 시상식’을 열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지난해 상반기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실이 다제내성균 전파 예방은 물론 손 위생 홍보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감염관리실은 수상자 선발을 위해 매월 500건 이상의 손 위생 모니터링을 진행, 손 위생의 올바른 방법과 시간을 잘 지키는지를 관찰한 결과뿐 아니라 부서 자체 투표 등을 꼼꼼하게 살펴 공정하게 선정했습니다.그 결과 우수 부서에 ‘상처 치료팀’이 뽑혀 상금(히즈빈스 상품권) 20만원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우수 직원에 이창원(응급의료센터) 과장을 비롯해 오수민(75병동) 간호사 등 4명이 각각 상금 10만원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한동선 병원장은 “평소 손 씻기에 대해 무관심한 경향이 있는데, 손 씻기만 잘하더라도 감염 예방이 충분히 될 수 있어 꼭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직원은 상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