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의(사진에서 중앙) 행정처장이 지난 7일 포항시청에서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부문 정부포상 대상기관으로 우리 병원이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네 이웃을 위해 봉사하라’라는 설립 이사장님의 뜻을 지속적으로 실천합니다.” 우리 병원이 지난 7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부문 정부포상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진이 일어났던 지난해 11월 15일부터 7회에 걸쳐 우리 병원은 이재민을 위한 대피소가 설치된 대도중학교와 흥해실내체육관에 의료봉사팀을 파견해 진료 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쳤습니다.또한 같은 달 30일 포항시를 통해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한동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민을 위한 의료기관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이어 “지역에 필요한 병원, 어려울 때 앞장서는 병원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