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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형병원, 전문 특성화로 지방 한계 넘는다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11-03-08 11:14
- · 분류 : 신문
센터 중심의 전문 특성화 병원을 지향하고 있는 포항 세명기독병원.
세명기독병원은 올해부터 정형·성형센터를 정형·성형병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산하에 관절센터, 척추센터, 성형재건센터 등 3대 센터를 아우르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또 정형·성형병원의 각 센터에 전문의 5명을 추가로 영입, 총 17명의 전문의(관절센터 9명, 척추센터 5명, 성형재건센터 3명)를 전면에 포진시켰다. 이와 함께 심장내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을 영입해 전문 분야를 더욱 강화했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센터에는 지역 최초로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고, 심장센터에는 심장내과 전문의 4명이 포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세명기독병원 한동선 원장은 "앞으로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전문센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일정 규모에 이르면 병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는 "병원 안의 병원"이라는 구조적 장치를 통해 작은 것도 세심하게 살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