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이 지난 4일부터 비뇨기과를 개설,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과거 개인병원과 협약, 입원 환자 중심으로 진료를 진행해오다 수요자 확대로 새롭게 비뇨기과 전문의를 맞고 진료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비뇨기과 전문의 이중호(사진) 과장을 영입했으며 최신형 체외충격파 쇄석장비를 비롯해 방광내시경장비, 요속도검사장비 등 관련 분야 최신형 장비를 도입했다.
 

특히 체외충격파 쇄석장비는 안정적인 충격파를 발생시켜 통증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는데다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를 장착, 고품질의 결석 이미지를 산출할 수 있다.
 

한동선 원장은 ＂특성화 분야 외 환자들이 늘어나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만큼 불편을 최소화 할 필요성이 커졌다＂면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비뇨기과를 개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