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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공로 표창 수상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14-03-20 11:09
- · 분류 : 신문
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18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2014년 경상북도 구급지도의사에 재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응급의학과전문의 최태환씨는 포항남구 소방서 구급의사로, 응급의학과전문의 이재일씨는 북구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됐다. 또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소방방재청 구급서비스 품질 고도화 정책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소방방재청 구급서비스 적절성 조사 분석 사업은 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 이송 시 병원 전 단계 처치의 적절성 평가·분석을 통해 구급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포항 지역에는 세명기독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돼 활동 중이다.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4월과 10월 구급대원 교육을 실시하고, 구급대가 응급환자 발생 이송 시 응급의료센터 의료진과 직통전화를 연결해 환자상태를 미리 전달해 신속하고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세명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이재일 과장은 "중증외상과 뇌혈관질환, 그리고 심장질환은 발생 후 치료에 필요한 골든타임이 회복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면서 "이송단계부터 구급대원과 환자상태 정보를 교류하고 응급질환 진료과의 전문의 당직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