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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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심장·정형성형 센터 특화 과감한 투자…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전문특성화 병원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지방 중소병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센터별 전문특성화를 구축한 지 12년 만이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올 초 응급의료센터와 외래진료실, 척추신경센터,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센터, 집중치료실 등을 새로 건립했다.
 
최신 의료설비도 대거 확충했다.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160채널 MSCT는 2㎜ 크기의 종양도 정확히 잡아낼 수 있다. 또 최신 MRI와 최첨단 미세수술현미경, 원격심전도시스템 장비, 인공신장실, 동정맥류 혈류량 측정기 등도 들였다.
 
병상도 기존 400병상에서 630병상으로 확대해 지난 4월 경북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500병상 인증을 받았다. 현재 외래 및 수술환자 대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형성형병원도 증축 중이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뇌센터와 심장센터, 정형성형병원을 3대 진료센터로 꼽는다.
 
지난 4월 개소한 뇌센터는 신경외과 전문의 5명과 신경과 전문의 3명이 뇌질환과 "골든타임" 싸움을 벌이고 있다. 뇌질환은 시간 승부만 제대로 되면 후유증을 줄이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 이를 위해 의료진은 뇌질환 환자가 들어오면 초 단위로 시간을 쪼개 대처한다. 전문의들은 24시간 대기하며 환자가 들어오면 각종 첨단 장비로 정확히 진단한 뒤 뇌센터 의료진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치료한다. 
특히 뇌질환 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김명수 교수를 센터장으로 영입하는 등 전국에서 실력있는 의료진을 한데 모았다. 뇌센터 김명수 센터장은 "인력과 시설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을 넘어 국내 최고 수준의 뇌 센터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장센터는 매년 6만 명 이상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의 대표 센터다. 특히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의 당직 진료 체계가 강점이다. 심장센터 외래와 심장검사실, 심장질환을 위한 집중치료실을 연계한 통합치료시스템이 마련돼 급박한 위기가 닥쳤을때 최단 시간 내에 심장검사와 수술을 마칠 수 있다. 덕분에 포항세명기독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심장질환 특성화 후보센터와 심장질환 특성화센터 등에 지정됐고, 지난해 급성심근경색증평가경과에서 1등급 기관으로 지정됐다.
 
정형성형병원은 정형외과와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 24명이 포진한 대구경북 유일의 관절전문병원이다. 포항은 바다를 끼고 공장이 많은 지역 특성 상 수술의 30%가 응급수술일 정도로 중요성이 높다. 지난해에는 수술 건수가 1만259건에 이르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수술실적을 기록했다. 매년 국내외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고 관련 분야 유명 교수들의 심포지움도 열어 지역의료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동선 이사장은 "공격적인 투자는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의료진 확보와 시설투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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