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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권역외상센터 유치 나섰다





 
 
포항시가 동해안권역 내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권역외상센터 유치에 나섰다.
 

시는 22일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 이사장 등 관련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권역 내 외상센터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재난 및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전용시설과 장비·전문인력을 갖춘 전문치료센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까지 전국 5개 권역 11곳의 권역외상센터를 지정했으며, 올해는 아직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권역을 대상으로 총 2개소(권역별 1개)를 다음달 말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경북권역에는 안동병원과 포항세명기독병원이 권역외상센터 유치사업에 참여했다.
 

포항은 철강공단도시의 특성상 고압·고열의 에너지, 화학물질 등 산업재해로 인한 외상환자 발생가능성이 높아 전문 외상센터 유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선정된 병원에는 시설장비 등 자본금지원 80억원과 연간 7억 2천만원~27억 6천만원까지의 전담 전문의 운영비가 차등지원 된다.
 

포항에 권역외상전문센터가 유치되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예측 가능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동해안 권역환자의 역외유출 방지와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권역외상전문센터 유치를 통해 동해안권역 내 의료안전망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수준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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