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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4차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획득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19-02-18 14:23
2017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만 40세 이상 COPD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천3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에 대한 항목으로 이뤄졌습니다.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 병원은 폐 기능 검사 시행률 92.46점(전체 평균 71.42점), 지속 방문 환자 비율 86.49점(전체 평균 84.81점),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96.23점(전체 평균 80.69점)을 기록해 모든 항목에서 전체 평균 점수를 웃돌며 종합점수 92.77점으로 1등급을 차지했습니다.
한동선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을 위해 애써준 의료진에게 먼저 감사하다”라며 “다른 질환 또한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D는 폐에 유해한 입자, 가스 흡입 등으로 염증 반응이 발생해 폐 기능이 저하되고 만성 기침,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이처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인 만큼 폐 기능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한편 심평원은 2014년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질 향상을 위해 COPD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 우리 병원을 내원한 한 여성 환자가 폐 기능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 519.6K | 391 Downlo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