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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기독병원 노동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09-04-02 11:42
- · 분류 : 신문
포항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이 국내 병원으로는 유일하게 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세명기독병원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9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세명기독병원은 전체 여성근로자 366명 중 36%에 해당하는 132명의 평균근속연수가 9년 이상에 달하는 등 남녀고용평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이에 따라 세명기독병원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 3년간 사용, 조달청 물품입찰 적격심사 시 우대가산점 부여, 여성고용환경개선자금융자, 근로복지공단 근로자 장학사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세명기독병원은 남녀고용평등 정책의 하나로 취업규칙 및 인사규정에 의거한 호봉 및 급여체계, 복리후생 등에 대해 남녀 동일 기준을 적용하고 남녀차별 없는 공정한 능력평가 시스템과 승진기회 등 평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또 여성근로자의 산전·후 90일 육아휴직 보장을 통해 지난 2년간 27명이 산전·후 휴가를 다녀온 뒤 업무에 복귀했으며, 1996년부터 설치·운영하는 직장 내 보육시설인 한성어린이집을 통해 여성근로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