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세명기독병원 뇌신경센터 김명수(사진) 센터장이 대한신경손상학회(Korean Journal of Neurotrauma) 2016년 우수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대한신경손상학회는 "김명수 센터장을 2016년 시행한 논문심사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바탕으로 올해의 우수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명수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Harborview Medical Center 연수를 거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부교수로 재직했으며, 지난 2014년 4월 세명기독병원 뇌신경 센터장으로 부임했다. 김명수 센터장은 세명기독병원 부임 후인 2014년 11월 의학과 해부학 교과서로 활용되는 "신경해부학"을 공동 집필하는 등 매년 국내외 학술지에 3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명수 센터장은 현재 2015년부터 대한신경손상학회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SCIE)에 등재된 6개의 저널을 포함해 국내외 저널 15개의 논문심사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