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선 병원장이 31일 포항뿌리회의 ‘2020년도 포항사랑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동선 병원장은 이날 포항뿌리회로부터 1950년 고 한영빈 설립 이사장이 개원한 기독의원을 경북 동해안 최대 종합병원으로 성장시켜 지역민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의료 봉사에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꾸준하게 주장해 포항 사랑을 실천했다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동선 병원장은 “올해 개원 70주년에 맞는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라며 “지역민을 위한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봉사에 계속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