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재생의학협회(회장 문경현)가 지난 14일 우리 병원 본관 10층 광제홀 대강당에서 ‘2022년 항노화 재생의학 춘계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울산의대 비뇨의학과 교수인 문경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40여명이 참석해 ‘항노화 의학’을 비롯
‘남성학’,‘기초 연구분야’ 등 7가지 분야 14개의 주제 발표를 했습니다.

문경현 회장은“항노화와 재생의학 기초부터 미래까지 전반적인 연구 방향 설정 및 현재 적용 가능한 분야를 찾아보는 학술 토론의 장이었다”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준비한 이 자리가 항노화 및 재생의학 분야의 발전에 좋은 영향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을 주관한 우리 병원 비뇨의학과 이중호 과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시점에서 모든 사람이 관심 있는 항노화와 재생의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심포지엄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진료에 적용해 지역민들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4년 3월 개설한 우리 병원 비뇨의학과는 경북지역 종합병원 중 가장 많은 전문의 3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