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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원, 개원 기념 제1회 뇌병원 심포지엄 개최

우리 병원 뇌병원이 주최한 ‘개원 기념 제1회 뇌병원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우리 병원 뇌병원이 지난 21일 본관 10층 대강당 광제홀에서 ‘개원 기념 제1회 뇌병원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유수 대학병원 신경과·신경외과 전문의가 참석, 뇌 질환을 대상으로 최신 치료 방법 등을 공유해 임상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동선 병원장을 비롯해 류인혁 원장, 조상희 뇌병원장, 권오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등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신경과·신경외과 전문의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뇌병원 개원 2주년을 맞아 뇌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유익한 학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조상희 원장의 개회사와 한동선 병원장, 류인혁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뇌혈관과 뇌신경 질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뇌혈관 질환 부문에서 박재찬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등 3명이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손원수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고준경 부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각각 ‘Updates of EVT Techniques’와 ‘A fifteen-year experience of a dual trained vascular neurosurgeon’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어 뇌신경 질환 부문에 윤성상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등 2명이 좌장에 참석, 이진산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치매의 약물 치료와 최신 치료제’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조상희 원장은 “우리 뇌병원은 ‘예방 진단·신속 대응·예후 관리’를 모토로 환자 중심의 진료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뇌병원 개원 2주년을 맞아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하다 선택한 이번 심포지엄이 임상 진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민의 뇌 건강 지킴이로서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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