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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근로자 능력개발·복지개선 공로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10-04-05 09:57
- · 분류 : 신문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 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 한동선 원장이 지난 1일 제 10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세명기독병원은 지난해 남녀고용우수기업 선정과 함께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한동선 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 원장은 지난 2년간 직원 27명에 대한 산전 후 90일 휴가사용과 함께 육아휴직 후 원직에 복귀토록 했다.
또 직장 내 보육시설에 수유 편의공간을 마련하고 수유시간을 보장하는 한편 "한성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남녀고용평등 정책의 일환으로 취업규칙 및 호봉, 급여체계, 복리후생 등을 남녀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한 공정한 능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평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는 지상 1층, 지상 4층 규모의 여성친화시설을 개설해 여성근로자의 교육·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