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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세명기독병원 성형외과 김성언 과장 한·일 성형외과학회서 새 수술기법 발표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10-07-22 09:54
- · 분류 : TV
포항 세명기독병원 성형외과 김성언(사진) 과장이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제10차 한·일 성형외과학회 패널 토론 연자로 초청돼 "전외측 유리 피판술을 이용한 하지의 재건"이란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일 성형외과학회는 2년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번갈아 열리는 학회로 한·일 양국의 성형외과 발전과 교류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지의 재건"을 주제로 우리나라 연자 3명, 일본 연자 3명 등 6명의 논문 발표가 있었다.
김 과장이 발표한 논문은 교통사고나 재해로 인해 하지의 뼈나 신경, 인대 등이 노출된 창상의 경우 하지를 절단하지 않고 하지의 길이와 기능을 유지하는데 이용되는 수술기법이다.
이 수술기법은 전외측 대퇴 유리피판술로 단순히 길이 유지 뿐 아니라 미용적으로도 주위 피부와 두께, 색깔이 비슷해 수술 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