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뉴스
본문
환자와 의사의 관계, 믿음과 책임감
- 1년 전, 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흥행으로 인해 1990년대 중·후반의 사회적 이슈들이 다시 한번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된 적이 있었다. 나에게도 그 당시의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학농구의 전성기와 관련된 것들을 빼놓을 수 없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농구경기였는데, 친구들과 나는 비장한 각오로 고려대를 응원하고 있었다. 후반전 타임아웃 직전, 고려대는 한 점을 지는 있고
- 관리자 / 2015-03-10 09:44 / Hit:4,955
세명기독병원 2015년 신입직원 간호사 149명 등 172명 채용
- 포항 세명기독병원은 올해 신입직원 172명을 채용해 지역병원 최초로 임직원 1천명 시대를 열었다. 세명기독병원은 2015년 신입직원 172명(의사 9명, 간호사 149명, 간호조무사 2명, 응급구조사 1명, 방사선사 3명, 임상병리사 3명, 작업치료사 1명, 행정 4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세명기독병원은 병원 에셀나무홀에서 2월 26~27일 3일 동안 신입직원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일부터 실무에 투입했다. 이번 채용은 4월 완공예정인 정
- 홍보과 / 2015-03-03 11:34 / Hit:4,936
울릉도서 베트남까지 오지 찾아 의료 봉사 손길…세명기독병원
- 포항세명기독병원은‘진료 전문화’와 ‘과감한 투자’를 병행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중형병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서비스를 센터별 전문특성화로 재편했다. 뇌신경센터, 심장센터, 정형성형병원, 응급의료센터, 척추센터, 건강증진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집중치료실 등이 그것이다. 또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160채널 MSCT는 2㎜ 크기의 종양도 정확히 잡아낼 수 있고, 최신 MRI와 최첨단 미세수술현미경`원격심전도시스템
- 관리자 / 2015-02-27 13:57 / Hit:4,498
포항세명기독병원 최태환 응급센터 부센터장 의료서비스 개선 기여… 국민안전처 장관상
- 포항세명기독병원 최태환(45·사진 오른쪽) 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은 24일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열린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여식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부센터장은 지난 5년간 포항남부소방서 구급 지도의사를 맡아 전국 현장처치 적절성 평가에 참여하고 119 구급대원의 멘토로서 활동했다. 이에 119구급대원들의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내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관리자 / 2015-02-27 10:27 / Hit:4,755
부부, 아름다운 동반자
- 2014년 한국 극장가의 대표작들을 꼽으라면 당연히 1천 만 이상의 관객몰이에 성공한 명량, 겨울왕국, 인터스텔라를 꼽는데 누구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대작들 사이에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선전은 한국 영화계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그 감동의 울림은 2015년까지 계속되고 있는 듯하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영화는 98세 남편과 89세 부인, 이 노부부의 일상적인 삶과 사랑, 그리고 그들
- 관리자 / 2015-02-27 09:13 / Hit:4,504
의료, 스마트하게 진화한다
- 2011년 초에 나의 기억에서 잊혀질 수 없는 커다란 사건이 있었다. 미국의 유명한 퀴즈쇼(제퍼디, Jeopardy - 몇 명의 사람들이 퀴즈대결을 펼치고, 우승자가 엄청난 상금을 차지하는 미국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IBM 슈퍼컴퓨터(왓슨·Watson)와 인간 퀴즈 챔피언의 퀴즈 대결이 있었다. 컴퓨터가 문제를 내는 인간의 언어를 듣고 이해한 뒤, 정답을 맞추는 퀴즈 대결에서 인간 챔피언을 이겨내고 새로운 챔피언이 되는 것이었다. 그 전까지만
- 관리자 / 2015-02-03 11:04 / Hit:4,489
힐링(Healing)의 참 의미
- 모든 임상의가 그러하듯이 나도 외래진료가 있는 날은 특히 긴장된 마음으로 진료실에 들어선다.외래진료 시간은 포성없는 전쟁터와도 같다. 제한된 시간 안에 수많은 환자들이 다양하게 호소하는 증상들을 듣고, 오감을 총동원해 환자의 신체 상태를 체크한 뒤, 가설을 만들고, 필요한 검사를 처방하고 확인하고, 증상들의 원인을 유추해 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진료시간 동안 나의 머리 안에서는 쉴 새 없이, 정교한 시계의 톱니바퀴들
- 관리자 / 2015-01-13 14:04 / Hit:4,491
세명기독병원, 제2기 관절질환 전문병원 지정
- 세명기독병원이 또 한번 대구·경북 유일하게 관절질환 전문병원에 지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세명기독병원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 지정 제2기 관절질환 전문병원으로 2011년에 이어 2번째로 오는 2017년 12월 말까지 3년 동안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이날 특정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111개 병원을 대상으로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환자구성 비율을 비롯해 진료량, 병상수 등은 물론 이번 평가
- 관리자 / 2015-01-05 10:49 / Hit:5,135
중환자 보호자들에게 더 추운 겨울
- 의과대학교 재학시절 어느 겨울날 아침,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급하게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어스름한 저녁에 병원에 도착,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힘들게 숨을 이어가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눈 조차 뜨지 못하고 있었고, 손을 잡았을 때 예전 나의 손을 힘껏 잡아주시던 반응이 없음을 느끼고 아버지의 예후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 해왔습니다. 이날 늦은 저녁, 보호자들이 머무는 중환
- 관리자 / 2014-12-29 10:40 / Hit:4,979
포항 세명기독병원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1등급 선정
- 포항 세명기독병원(이사장 한동선)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2년~2013년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발표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진료량 평가는 특정 수술의 진료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 경험, 수술 건수, 수술 사망률 및 합병증 비율, 평균 진료비 적정성 등을 종합 분석해 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 관리자 / 2014-12-15 13:57 / Hit:6,090
포항세명기독병원, 소외된 이웃에 최상의 의료서비스
- 네 이웃을 위해 봉사하라포항세명기독병원이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이자 계기다.세명기독병원 설립자이자 한동선 원장의 부친인 고(故) 한영빈 박사가 1950년 6·25전쟁 때 피난을 위해 머문 포항에 정착, 덕수성당(옛 중앙교회) 마당에 천막을 치고 미군 부대 의약품으로 환자를 돌보기 시작한 것이 봉사의 첫 걸음이다.이후 조금씩 여러 곳에 혜택을 나눠주기보다 한 곳에 집중, 꾸준하게 사랑의 손길을 뻗어 확실하
- 관리자 / 2014-11-18 09:49 / Hit:5,279
세명기독병원 김명수 센터장, 뇌 전공하는 후배들에 큰 도움 됐으면
- 포항 세명기독병원 뇌신경센터 김명수 센터장이 최근 신경외과 등 뇌를 전공하는 의대생이나 전공의를 위한 뇌 해부학 교과서 신경해부학을 출간, 화제가 되고 있다.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최찬영 교수 등 4명과 함께 공동 저자로 참여한 김명수 센터장은 지난 2010년 9월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재직 당시 뇌 해부학 교과서를 만들자는 최찬영 교수의 제안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당시 9명으로 출발했지만 6명이 중간에 나가 처음 제안한 최 교수 등 3명만 남게 됐
- 관리자 / 2014-10-30 10:05 / Hit:5,196
포항 세명기독병원 뇌신경센터 김명수 센터장 신경해부학 출판
- 포항 세명기독병원 뇌신경센터 김명수(사진) 센터장이 저자로 참여한 신경해부학이 최근 출판돼 신경해부학 등 의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김명수 센터장은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재직당시인 2010년 9월 신경해부학 집필을 시작해 지난 17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신경해부학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최찬영교수, 세명기독병원 뇌센터김명수센터장, 일산백병원신경외과 이채혁 주임교수,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심숙영교수 등 4명의 전문의
- 관리자 / 2014-10-29 17:14 / Hit:5,791
포항시, 권역외상센터 유치 나섰다
- 포항시가 동해안권역 내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권역외상센터 유치에 나섰다.시는 22일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 이사장 등 관련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권역 내 외상센터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권역외상센터는 재난 및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전용시설과 장비·전문인력을 갖춘 전문치료센터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까지
- 관리자 / 2014-09-23 14:53 / Hit:5,083
루게릭 환자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자가 줄을 잇고 있다.포항세명기독병원 한동선 원장이 1일 세명기독병원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지난달 31일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목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한동선 원장은 다음 주자로 포항의료원 변영우 원장을 비롯해 포항교육지원청 이경희 교육장,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박병재 이사장 등 3명을 지목했다.특히 한동선 원장은 얼음물을 맞은 것은 물론 기부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동선 원
- 관리자 / 2014-09-02 09:52 / Hit: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