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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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을 소개합니다^^
- · 작성 : 임미영
- · 작성일 2024-09-25 11:22
저희냥이들은 6월에 어미 길고양이가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고양들을 비닐하우스 안에 물어다두고는 나타나지 않아
어미 고양이가 데릴러 올때까지 보살펴주고 있자하고 키우다 한 식구가 되었답니다.
처음 만난 새끼 고양이들은 말라도 너무 말라
고양이 분유를 주사기로 먹여 정성껏 키운 아이들인데요~
처음엔 3마리였으나 몇일되지 않아 젤 작게 태어난 냥이는 하늘나라로 떠나고
현재 2마리를 키우고 있답니다,,
노란색 고양이는 쫄이구요~
이름을 부르면 쫄래쫄래 잘 따라와 쫄이라고 지었고
검은색 고양이는 까만색이라 깜이라고 부른답니다~
길고양이지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진찍자고 하면 포즈도 제법 잘 잡는답니다~
둘이 장난도 잘치고 지금은 많이 건강한 편이지만
쫄이는 아직 깜이에 비해 마르고 시력이 좋지 않아 잘 다치는편인데
같이 지내는 동안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아이와 부모님댁에 가는데
냥이들 좋아하는 츄릅 간식사서 주말 동안 같이 재미있게 놀다올께요~
저희집 냥이 사진 보시고 힐링하세요~^^